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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온다

상품 정보

저자
이재훈(드라이트리)
출판사
애덤스미스
출간일
2026년 07월 15일
ISBN
979-11–98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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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스페이스X, 우주 경제의 판을 뒤집다

우주가 투자 가능한 시장으로 완전히 전환된 순간

 

2026년 6월, 전 세계 투자자들이 기다려온 순간이 찾아왔다. 우주산업의 판도를 바꾼 스페이스X가 마침내 증시에 입성한 것이다. 창업 당시에 스페이스X의 가치는 0에 가까웠으나, 24년 만에 기업가치 1조 7,500억 달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이은 발사 실패로 한때 파산 직전까지 내몰렸던 로켓 스타트업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상장 직전에는 투자 수요가 공모 물량의 4배 가까이 몰렸고,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약 19% 상승했으며, 장중에는 30% 넘게 오르기도 했다. 오랫동안 비상장 기업으로 남아 있던 스페이스X가 일반 투자자들에게 문을 열자 시장은 열광적으로 반응했다.

여전히 갈 길이 멀고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은 상황에서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높은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기업가치는 단순히 현재 매출이나 이익 규모를 의미하지 않는다. 투자자들이 스페이스X가 주도해나갈 미래의 우주 경제를 얼마나 크게 보고 있는지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시선이 스페이스X에 쏠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많은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를 단순한 로켓 기업으로 보지 않는다. 인터넷이 세상을 연결했고, 스마트폰이 삶의 방식을 바꿨으며, 인공지능이 산업의 지형을 뒤흔들고 있듯이, 스페이스X는 인류의 활동 무대를 우주로 확장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스페이스X의 상장은 또 하나의 대형 IPO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단순히 한 기업의 상장이 아니라, 우주 경제라는 거대한 변화에 일반 투자자들이 처음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는 누구도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재사용 로켓을 상용화하며 우주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창업 8년 만에 NASA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국제우주정거장 화물 수송과 유인 우주선 개발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는 상장하기 전에 이미 우주산업의 역사를 바꿔놓았다.

NASA가 국가 프로젝트로 수행하던 로켓 발사를 스페이스X가 민간 기업의 방식으로 훨씬 저렴하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음을 증명하면서 우주를 상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우주는 원래부터 존재했지만 접근 비용이 너무 비싸서 경제활동이 불가능했다. 스페이스X는 그 비용을 낮추면서 우주를 경제 공간으로 만들었다.

개인에게 우주는 공상과학의 무대였다. 화성 이주와 우주 인터넷은 소설과 영화 속 상상력의 산물에 가까웠다. 하지만 스페이스X는 그 상상을 사업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처음으로 우주를 꿈이 아니라 현실의 시장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기업들이 우주에서 실제로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인공위성을 띄우고, 글로벌 우주 인터넷망을 만들고, 전 지구적으로 데이터를 연결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스페이스X가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진짜로 뒤바꾼 것은 로켓 자체가 아니라 우주로 가는 비용 구조였습니다. 발사 비용이 내려가자 예전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사업들이 하나둘 등장했습니다. 지금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은 단순한 로켓 경쟁이 아닙니다. 기업과 국가가 함께 뛰어드는 산업 패권 경쟁입니다.”(머리말 중에서)

저자소개

이재훈(드라이트리)

 

산업통상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선임으로 기업협력, 정책지원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AI와 우주, 반도체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한 분석 글을 집필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영어통번역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국제정치)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가천대학교 기술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2027년 8월 졸업 예정). 기술혁신과 AI·모빌리티 우주산업, ESG와 생산성, 딥테크 산업정책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우주 특허 분석 주제를 포함하여 국내외 SSCI, SCOPUS 등에 기술경영 및 국제정치와 관련하여 기술 경쟁력을 분석한 논문 15편을 게재했고, 후속 R&R 및 추가 논문을 작업하고 있다. 저서로는 ≪딥테크 전쟁, 시장을 파괴하는 창조적 독재자들≫, ≪일론 머스크와 DOGE:트럼프 2.0 시대 새로운 경제 실험의 서막≫, ≪딥테크 바이오 에너지 전쟁≫, ≪딥테크 AI 로봇 전쟁≫ 등이 있으며, SBS <교양이를 부탁해>, <삼프로TV>, <전인구경제연구소> 등의 경제투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고 <동아비즈니스리뷰(DBR)>에 기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https://rcard.re.kr/detail/tYoKutmpuCGXlprG_27LHw

목차

추천사

머리말_스페이스X가 열어젖힌 시대

 

1장 NASA 독점의 종말과 스페이스X의 등장

1 아폴로, 일회용 로켓의 한계

2 우주왕복선의 경제적 실패

3 스페이스X의 첫 번째 고객

4 달, 우주 패권 경쟁의 전략적 요충지

5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인프라 구축  

 

2장 우주 운송에서 우주 인프라 기업으로

1 일론 머스크의 위험한 선택

2 스페이스X가 직접 설계한 로켓

3 팰컨1의 성공, 스페이스X는 살아남았다

4 NASA에 우주 운송 서비스를 판매하는 회사

5 발사 비용을 10분의 1로 낮춘 팰컨9

6 1만 기의 위성, 스타링크

7 우주 왕복을 대중화하는 꿈, 스타십

8 기업가치 1조 7,500억 달러에 마침내 상장하다

 

3장 일론 머스크, 우주를 다시 설계하다

1 성장이 멈춘 구조에서 성장 가능한 시장으로

2 일론 머스크의 ‘제1원리 사고’

3 비행기처럼 우주를 넘나드는 로켓

4 로켓을 재발사 가능한 상태로 회수

5 40층짜리 빌딩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 원리

6 기지국 없이 통신이 가능한 스타링크의 비결

7 xAI, 궤도 위의 인공지능

 

4장 스페이스X 이후, 눈여겨봐야 우주기업

1 로켓랩_스페이스X의 수혜자

2 AST 스페이스모바일_우주 이동통신망

3 플래닛랩스_지구 관측 시장

4 비아샛_위성통신의 오래된 강자

5 글로벌스타_애플과 파트너십

6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_달 물자 수송

7 인튜이티브 머신스_달 인프라 구축

8 레드와이어_우주에서 사용할 물건

9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스_글로벌 위성통신의 선두주자

부록_퇴직연금으로 살 수 있는 미국 우주 ETF

 

5장 우주 시대에 올라탄 한국 기업들

1 제조 강국에서 우주 강국으로

2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스피어_우주 공급망에 뛰어든 강자들

3 쎄트렉아이_위성 개발 토탈 시스템

4 이노스페이스_한국판 스페이스X를 꿈꾸는 로켓 스타트업

5 한국항공우주산업_한국 우주산업 생태계의 중추

6 컨텍_우주산업의 틈새를 파고드는 기업

부록_퇴직연금으로 살 수 있는 한국 우주 ETF

 

6장 돈의 흐름은 이미 우주로 향하고 있다

1 일상으로 파고든 우주 경제

2 스타십의 성공이 우주 데이터센터 시대를 연다

3 스타링크와 통신사, 경쟁자인가 동반자인가

4 우주기업 성공의 핵심 한 가지

 

맺음말_일생에 다시 오기 힘든 기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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